온천 아이템 뭘 사서 주는게 좋을까? 꽃잎 뜯기



 데스티니 차일드의 뉴비들이 많은 고민을 하는 부분중 하나가 어떤 차일드부터 6성을 올려야 하나?입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일단 딜러부터 올려.

 뜬금없이 왜 온천 아이템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왜 6성을 올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냐면 이게 같은 이득을 얻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5성에서 6성을 올리고 레벨업을 하면 스텟이 올라갑니다.
 온천에서 호감도를 올리면 스텟이 올라갑니다.

 저는 좋아하는 차일드부터 온천에 넣고 호감도를 올리고 있지만 성능을 원한다면 누구부터 호감도작업을 해야하는지를 알아둬야 하겠죠.



 스텟을 올려서 얻는 이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체력과 방어력을 올려서 얻는 맷집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럼블에서 운용하기 위해서든 레이드에 투입하기 위해서든요. 럼블에선 딜러가 얼마나 오래 살아있느냐 적 딜러를 얼마나 빨리 끊느냐가 지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고 레이드에서는 보스의 드라이브를 버티느냐 마느냐를 결정합니다.

 공격형 차일드들은 공격력이나 민첩성을 올려서 얻는 이득도 큽니다. 사실 타 차일드들은 공격력 올라도 그다지 쓸모가 없죠. 우리는 다나나 아우로라에게 적을 때려죽일 것을 기대하지 않으니까요. 드라이브데미지도 공격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민첩성은 공격이 빗나가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스텟이고요. 할버드나 각시탈 오르골이 인기있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즉 공격형 차일드가 스텟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공격형 다음은 구속형입니다. 구속형은 공격형 다음가는 딜러이기도 하고 특히 민첩성이 가장 중요한 유형입니다.
 순수 민첩성이 상태이상을 회피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스텟이기 때문입니다. (+로 별 태생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템으로 올라가는 민첩성은 상태이상에 대해서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 다음은 힐러입니다. 회복형은 당연하고 레다처럼 힐이 붙어있는 보조형을 포함해서요.
 힐량이 공격력의 영향을 받기에 5성에서 6성으로 올리는 것만으로도 힐량이 눈에 띄게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도발탱을 자주 사용한다면 도발탱이 가장 먼저 스텟보강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적의 딜을 받아내야 하는 포지션이고 그래서 맷집이 유독 중요하죠.
 실제로 도발탱은 그 스텟차이때문에 5성과 4성의 차이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쓰레기라 불렸던 리메이크전 디아블로가 육성잘된 4성 도발탱들보다 나았을 정도로요.

 보조형이나 방어형 버퍼들은 당장 스텟을 올려주지 않아도 괜찮은 부류입니다. 이 차일드들은 스킬레벨의 성능이 곧 이 차일드들의 성능입니다. 스텟이 올라간다고 듀랜달의 스킬가속능력이 올라가지 않고 다나의 보호막이 더 늘어나지는 않죠.

 다만 그 중에서 상아와 브라우니는 조금 다릅니다. 이 차일드들은 스킬가속능력이 주임무지만 드라이브에 기절이 달려있고 또 자주쓰면서 럼블에 필수적으로 많이 투입되는 차일드이며 이 기절의 적중률은 럼블에서 더 높은 승률을 보장하고요. 럼블은 스텟이 아주 중요한 전장이기도 하며 또 보조형은 민첩성이 아주 많이 오르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누구부터 스텟을 보강해야 하는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럼 온천에 누구부터 투입하고 그들에게 선물을 뭘 줘야 할지도 이제 알 수 있게 되었죠.

 공격형차일드에게 줄 아이템들 '비싼것들'
 돈다발 차키 진주 등의 모든 공격형 아이템은 상점에서 보일때마다 사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형이 온천에 가장 많이 들어가고 가장 소모율도 높을 겁니다. 다만 목속성은 공격형이 빈약한 속성이라 목속성 딜러를 안쓰는 분이라면 차키는 안사도 될 겁니다.
 월드레이드의 랭킹을 경쟁하는 유저라면 프레이와 에르제베트에게 줘야 할 진주를 확보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겠죠

 구속형차일드에게 줄 아이템들 '책과 깃털 모래시계'
 마도서는 리타를 위해 필요합니다.
 신비한 깃털은 주피터를 위해 필요합니다. 요즘 주피터는 럼블에서는 안 쓰는 경우도 많죠. 다른 컨텐츠를 소화하는데 지금의 주피터도 충분히 세므로 주피터를 굳이 더 키울 필요는 없을 겁니다.
 술식도해서는 모아를 위해 필요하지만 요즘은 모아가 잘 쓰이지 않습니다.
 예언서는 살 필요없습니다. 캐미는 온천에 들어가지 못하거든요.
 이졸데를 쓰는 유저라면 모래시계를 사야 할 겁니다.

 방어형차일드에게 줄 아이템들 '장신구들'
 방어형은 도발탱만 키우면 충분하고 도발탱이 쓰이는 컨텐츠는 PVP뿐입니다.
 에아나 하데스만 키우면 됩니다. 에아가 한돌이 높다면 하데스는 아예 안 쓸 거고. 그럼 물방울 장신구만 사면 충분합니다.

 회복형차일드에게 줄 아이템들 '먹는것들'
 자신이 무슨 힐러를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기가 쓰는 힐러에 따라 맞게 쓰면 됩니다.
 저는 아우로라가 한돌이 매우 낮아서 아예 안쓰고 메티스도 요즘은 거의 쓰지 않아서 만화 고기나 꼬치 구이는 필요 없겠네요.
 전 힐량이 가장 중요해보이는 마아트가 먹을 마카롱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마아트는 지금 라그나브레이크에 가장 많이 투입되는 차일드이기도 합니다.
 
 보조형차일드에게 줄 아이템들 '장난감들'
 보조형차일드는 당장 스텟보강이 크게 필요치 않은 유형입니다. 다만 전술했듯 브라우니와 상아는 럼블에 반드시 들어가며 드라이브기절의 적중률과 맷집강화를 위해 스텟을 올려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니와 상아에게 캐릭터 인형과 조립식 장난감을 줘야 합니다.



 다만 여기까지는 듀얼을 고려하지 않았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듀얼에 투입되는 차일드들을 온천에 넣고 키운다면 필요한 아이템이 더욱 늘어납니다.
 공격형들은 3,4성 듀얼에서도 매우 중요하므로 역시 공격형을 위한 아이템들은 진주건 돈다발이건 뭐건 남아나지 않고요.(3,4성 듀얼은 5성 듀얼에 비해 딜러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예를 들면 산타는 5성 듀얼에서 초강력한 위력을 보이는 차일드입니다. 믿기지 않는다면 5성듀얼 랭킹에 산타가 얼마나 많은지 보고 오세요. 산타를 온천에 넣는다면 빙결의 적중률과 맷집을 위해 모래시계를 자주 줘야겠죠?
 4성 듀얼에 쓰이는 도발탱은 레이디 엘도라도 박제 등등이 있고 이들은 안경과 브로치를 소모합니다.
 3성 듀얼에선 바알이나 체인킬러가 도발탱으로 사용되고 이들 역시 브로치를 소모합니다.
 구속형중에선 티케나 리벤저걸레드가 3,4성 듀얼 모두에서 강세이니 깃털이 필요하고 목속성의 트리스탄을 키운다면 예언서가 필요합니다. 다른 구속형은 듀얼에서도 별로 없더군요. 깃털과 예언서가 있으면 됩니다.
 힐러중에선 레다와 모르가나가 둘다 많이 쓰입니다. 둘다 보조형이라 마카롱이 아닌 전자기기가 필요합니다.
 회복형중에선 셀레네와 언노운을 쓰는 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버거와 꼬치구이가 필요합니다.
 보조형은 혼란을 가진 마야우엘에게 줄 조립식장난감이 필요합니다. 멜포베네나 키리누스는 순수버퍼이므로 우선순위가 꽤 밀리는 캐릭터입니다.


 번외로 월드레이드에 쓰이는 3성 디버퍼가 둘 있습니다.

 티아마트와 파리스입니다.
 다만 이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민첩성 올려서 월드레이드에서 디버프를 좀 더 잘 박아보겠다는 건데(다른 스텟효과는 기대할 게 없고)
 이들이 온천에서 호감도 올리려면 차례가 언제나 올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아마 이들의 차례는 유수의 딜러들 힐러들 등등이 온천을 전부 만끽한 다음에야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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