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근황 꽃잎 뜯기

 얀 얻으려고 질렀을 때는 안나오던 것이 뒤늦게 한 장 나와서 얀이 +1이 되었습니다. 좋네요.





 서큐버스들을 갈아넣어서(?) 올린 클레오파트라가 익스에서 대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3번째 선물꾸러미 구간을 돌파하는 게 쉬워졌습니다. 피버한번에 정리못하고 선물꾸러미 하나 남는데 중독 걸고 클레오파트라로 노말 연타하면 남은것도 금방 잡습니다.

 * 클레오파트라는 슬라이드 후 피버를 치면 피버가 회피가 뜨지 않으며 크리티컬이 터집니다.

 6성으로 올려야 하는 캐릭터가 하도 많아서 쫄작을 그만뒀습니다. 아니 진작부터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최근 한달간 6성 찍은 캐릭터가 한 6명쯤 되는거 같은데 아직도 올릴 게 많네요. 낭비할 경험치가 없습니다.





 럼블 AI 패치 후 2주간 승률 80%도 못 찍어서 허덕대던 것이 메두사 패치 이후에 다시 승률 90%대로 복귀했습니다.
 그간 럼블에서 죽을 쑤엇던 이유는 미친듯한 군중제어기연타에 뭐 스킬 써보지도 못하고 눕는 경우가 다반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전투력 20000 이하인 덱에도 져봤을 정도예요. 브라우니가 끔찍하게 싫었죠. 브라우니 드라이브 맞고 걸린 기절이 다음번 드라이브 쳐맞을때까지 걸려 있으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하지만 메두사 스킬이 패치되면서 메두사가 군중제어기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상태이상을 해결해주고 심지어 드라이브에 15초간 상태이상 면역까지 붙어서 브라우니가 더 이상 무섭지 않게 됬습니다.

 하지만 2주간 브라우니와 큐브에게 열심히 쳐맞았던 200전이 아예 의미가 없진 않았습니다. 캐릭터들을 하도 바꾸다보니 상대 파티 보고 무슨 캐릭터로 싸워야 하는지를 알겠더라고요.

 전투력이 많이 낮은 적 -> 잘키운 딜러 4장 + 가속으로 덱 짜면 딜로 찍어누를 수 있다.
 에아나 +3이상가는 하데스가 있다 -> 중독출혈딜러혹은 얀을 쓰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힐러 + 보막탱 -> 루인1장으로 다 죽일 수 있다.
 구속형 빨리잡고 싶으면 구속추적카드로 타겟팅해서 죽창을 넣으면 된다. 뭐 이런 당연한 것들입니다. 그동안은 럼블 막 해도 이겼기 때문에 딱히 신경써서 할 필요가 없었죠. 

 그런데 가장 의미있는 수확은 이것이었습니다.
 굳이 승률 유지하려고 애쓸 필요없고 그냥 플레이하로 내려가면 된다는 걸 깨달았다는 것.
 플레따위가 뭐라고 그걸 유지하려고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덤으로 저랑은 인연이 없지만 랭킹이야기를 하면
 브라우니는 기용율 100%고 탱은 다나의 전성시대입니다.
 방무연타딜러는 아르테미스가 거의 완전히 아슈토레스로 대체되었고 아슈토레스들도 얀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바리도 자주 보입니다. 슬라이드 딜이 좋으면서 중독까지 붙어 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기도 하고요.
 도발탱커는 중독출혈은 물론이고 얀의 죽창마저도 도발을 비켜가면서 줄어드는 추세네요.
 힐러는 사장되는 분위기입니다.





 최대한 가지고 있는 카드로 나름대로 짜본 월드레이드 덱입니다.
 20명 캐릭터를 투입할 수 있고 자동전투로만 싸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 나왔을때 30~50만딜x3번 넣었는데 놀랍게도 상위 11%가 나오더군요. 생각도 안했는데 그 정도도 높은거였나 봅니다.
 월드 보스가 앞줄부터 때리길래 앞줄 카드에 방어형을 투입해 보았습니다. 다음번 월드레이드에서는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6성으로 올려야 하는 카드가 이렇게나 많습니다...